글쓰기/꿍시렁꿍시렁
머리가 복잡한 날들..
AKRI
2024. 6. 3. 22:05
머리가 아프다고 해야 하나?
첫째의 골절, 매형의 병원 폐쇄(오해 마라.매형이 환자다.),아빠의 소견(무서운 병) 이런것들이 요즘 나에게 다가 왔다. 나이가 먹어서 여러가지 일을 겪게 된다고는 하지만...
겪고 싶지 않은 것들이라..거리를 두고 싶다..
그러나, 어쩌랴..다가온 것들을..그냥 덤덤하게 받아 들이고 넘어 가야지..
그 와중에 힘든 사람도..슬픈 사람도..이겨내서 행복한 사람도 있으리라..
모두가 이겨내서 행복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지만..맘처럼 되지 않는 것도 어쩔수 없는 일이라..
그냥..순리에 따라 살아야 하나??
나이를 먹던..경험을 많이 하던..새로운걸 받아 들이는 건 쉬운 일은 아닌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