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커피 이야기
비알레띠 비너스 모카포트(4컵) 사용기
AKRI
2020. 9. 14. 16:11
비알레띠 스텔리스 모카 포트..
주로 편안한 주말에만 사용 하는 모카포트다..
원래 알루미늄으로 된 모카포트를 사용 했는데..알루미늄이 녹아서 나이 먹으면 치매에 걸릴 수 있다나..어쩌다나..
그래서 스텡으로 바꿨다..
장점은 열 전도가 빠르다..정말 빠르다..
그리고 인덕션,가스렌지 다양하게 사용이 가능 하다..
알루미늄은 가스렌지에서만 사용 했느데..가장 큰 장점이 아닌가 한다.
단점으로는 크레마가 알루미늄 대비 적다..
이유는 모르겠다..압차인가?? 크레마가 안 나온다고 생각 하면 더 좋다..
모카포트는 원두를 아주 곱게 가는 수준이 아닌..좀 더 굵어야 한다..그래야
원두 가루가 올라오지 않는다..
원두 가루가 올라와서 거름종이를 물통과 본체 중간에 동그랗게 잘라 넣었봤다..
가루는 안 올라오는데..맛이 차이가 약간 느껴진다..뭔가 좀 산뜻하다고 해야 하나?
주말에는 모카포트,드립,에스프레소 머신 다양하게 사용 한다..
그러나 에스프레소 머신은 커피 향이 많이 나질 않아..일부러 커피 향을 맡기 위해 모카포트,드립을 사용중이다..귀찮으면 안 한다..
많이 사용 하지는 않지만..그래도 다양한 방식으로 커피를 추출 할때 사용 하는 재미도 있다.







커피를 추출 하는 사진이 없어 아쉽긴 하네..생각 못 하고 추출 하고 깨끗하게 씻고 바로 사진 찍었더니..다음에 추가로 올려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