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행이 답이다.
나처럼 실행을 하지 못하는 사람이 꼭 읽었으면 하는 책이다.
나는 좀처럼 실천을 하지 못한다.. 뭐 그렇다고 의지박약은 아닌데.. 꼭 하고 싶은 것들.. 몇 가지에 대해 실천을 못 하고 있다.
가령..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 사업을 하고 싶다거나..
좋은 글을(소설)을 쓰고 싶다거나..
이런저런 핑계로 난 하지 못하고 있다.. 우선순위에서 밀려나고 있다.. 그래서 좀 바꿔 보려고.. 이런저런 행동 관련 책을 읽어 봤는데..
그렇게 효과가 없었다..
그래도 혹시 하여 또 이런 유의 책을 읽게 되었는데.. 이 저자분은 교수이자.. 심리센터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고 계신 듯하다..
여하튼... 그래도 초심이 사라져 가거나.. 정말 뭔가를 하고 싶은데.. 손이 안 가거나.. 할 때.. 읽으면 그래도 정신은 차릴 수 있는 책이다..
그래서.. 나도 하루 내 시간 중.. 1%를 내가 하고 싶은 곳에 시간을 투자해 보기로 했다..
일단.. 소설을 쓰고 싶어서.. 소설을 쓸까 한다..
이 책을 읽고 정신을 차렸다고 할까??ㅎㅎㅎ
이 책은 결심, 실천, 유지로 크게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내용이 있긴 한데... 나는 가각의 카테고리에 맞는 내용인지는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내가 1% 내 시간을 투자 하기에 결심하고.. 실천하고 유지하기에는 좋은 내용들이 많다..
나처럼 뭔가를 하고 싶은데 우선순위에서 밀려 있다면.. 꼭 읽고 실천해 보길 바란다..
나중에 죽을 때.. 못 해봐서 아쉽다는 말을 하지 않기 위해..ㅎㅎㅎㅎ
좋은 글귀를 요즘 정리해서 올리는데.. 나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좋은 글귀
1. 세계 최고의 부자, 빌 게이츠는 성공 비결을 이렇게 말했다. “다른 사람의 좋은 습관을 내 것으로 만든다.” 세계에서 두 번째 부자인 워런 버핏 역시 부자가 되는 비결에 대해 똑같이 말했다. “부자가 되는 비결 중 하나는 다른 사람의 좋은 습관을 내 습관으로 만드는 것이다.”
2. 최고의 강사가 되고 싶다면 최고 강사의 강의를 들어보자. 강의가 끝난 후 명함을 내밀고, 24시간이 지나기 전에 강의 소감과 질문을 준비해서 만나 달라고 요청하는 메일을 보내자.
3. 스케줄링, 즉 계획을 세우는 순서는 기본적으로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현재를 기점으로 순차적으로 계산해 목표 달성 시기를 추정하는 ‘순행 스케줄링 Forward Scheduling’과 최종 목표 달성 시간, 즉 미래를 기준점으로 역산해서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을 선택하는 ‘역산 스케줄링 Backward Scheduling’이다. 순행 스케줄링 습관을 갖고 있는 학생은 이렇게 하루를 보낼 가능성이 많다.
4. 꿈을 이루기 위해 우리가 취할 수 있는 첫 번째 조치는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최소 단위의 일을 찾아내는 것이다.
5. 미룸 신이 범접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자기만의 데드라인을 가지고 있다.
6. 시작을 미루는가? 개시 데드라인을 정해 그 시간 전에 시작하는 습관을 들여보라. 마무리가 어려운가? 종료 데드라인 전에 일을 끝내는 습관을 가져보라.
7. 실험이라 생각하면 망설일 이유가 없다. 1퍼센트의 가능성도 없는 일, 말 그대로 100퍼센트 실패할 수밖에 없는 일이라도 그 일을 실험해본 사람에게는 남는 것이 있다.
8. 어디서 무엇을 해도 하는 일마다 잘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일자리를 구하든, 교수에게 추천서를 받든, 식당을 운영하든 간에 언제나 원하는 것을 남보다 효과적으로 얻어낸다. 그들이 갖고 있는 비결 중 하나는 원하는 것을 적절하게 요청할 수 있다는 것이다.
9. 어디서 무엇을 해도 하는 일마다 잘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일자리를 구하든, 교수에게 추천서를 받든, 식당을 운영하든 간에 언제나 원하는 것을 남보다 효과적으로 얻어낸다. 그들이 갖고 있는 비결 중 하나는 원하는 것을 적절하게 요청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하고 도움이 필요할 때 적절하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성공적인 삶에 왜 그리 중요할까? 그것은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고 쓸데없이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삶에서 지름길을 찾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앞서간 사람에게 길을 물어보는 것이다.
10. 필요할 때 도움을 요청할 줄 알아야 하는 이유가 몇 가지 있다.
첫째, 모르는 것을 묻거나 도움을 적극적으로 요청하는 사람은 그렇지 못한 사람에 비해 동기가 더 강하다. 동기가 강한 사람은 무슨 일을 하든 원하는 것을 얻을 가능성이 더 높다.
둘째, 배움을 청할 줄 아는 사람은 겸손한 사람이고 겸손한 사람은 다른 사람의 협조를 얻어낼 가능성이 많다. 실제로 겸손하지 못한 사람은 자존심 상한다면서 남에게 고개를 숙이고 도움을 청하지 못한다. 셋째, 무엇이든 보려고 해야 보이듯이 도움을 청하려고 해야 도와줄 사람을 찾게 된다.
11. 안 될 거라 지레짐작하고 그만두지 말자. 시도해보지도 않고 미리부터 포기하지 말자. 궁금하면 그냥 물어보기라도 하자. 도움이 필요하면 도와달라고 부탁하자. 물론 거절당할 수도 있고 좌절감을 맛볼 수도 있다. 하지만 용기를 내서 그냥 물어보기만 해도 우리는 기대보다 훨씬 더 많이 “물론이죠!”라는 답을 듣게 될 것이다.
12. 체중을 줄여 날씬한 몸매를 갖고 싶다면 먼저 체중계를 하나 구입하라. 세로에는 체중, 가로에는 한 달간의 날짜가 기입된 커다란 그래프용지를 저울 위쪽 벽에 붙여놓고 목표 체중을 빨간색으로 수평이 되게 굵은 선으로 그어놓자. 그리고 매일 몸무게를 체크하고 결과치를 파란색으로 표시해서 변화를 확인하자. 그러다 보면 외식이나 전날 밤에 먹은 야식으로 인해 늘어난 몸무게가 실감 나게 느껴지기 때문에 그날그날의 식사량과 운동량을 조절하기가 훨씬 쉬워질 것이다.
13. 일을 곧바로 시작하는 사람들의 또 다른 특성은 정리 정돈을 잘한다는 것이다. 정리와 정돈은 비슷한 말 같지만 의미가 다르다. 필요 없는 것을 치우거나 버리는 것을 ‘정리整理’라고 하고 필요한 것을 사용하기 쉽게 배열하는 것을 ‘정돈整頓’이라고 한다. 공부를 잘하려면 공부와 관련되지 않은 것들은 정리해서 눈에 띄지 않게 치우고 공부에 필요한 책과 노트, 필기도구들은 적재적소에 놓아두어야 한다. 나는 가끔 주변을 둘러보면서 물건들에게 이렇게 물어본다. “네가 있어야 할 가장 좋은 곳은 어디니?” 그러면 그것들은 알아서 제자리를 찾아간다.
14. 앞서가는 사람은 워밍업 시간이 짧다
같은 일을 할 때도 미적거리면서 중요한 일을 뒤로 미루는 사람들은 스트레스에 대한 통제감이 낮다. 반면, 일을 할 때 곧바로 일을 시작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들은 대체로 스트레스에 대한 통제감이 높다.
15. 효율적으로 일한다는 것은 성과와 상관없이 일을 경제적으로, 즉 노련하게 하는 것을 말한다. 반면, 효과적으로 일을 한다는 것은 성과나 기여도를 높일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을 말한다.
16. 축구에서 골프까지 모든 구기 종목에는 한 가지 대원칙이 있다. ‘공에서 눈을 떼지 말라’는 것이다. 원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에서 눈을 떼지 말아야 한다. 행복한 사람들은 행복한 일과 행복하게 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며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불행한 사람들은 불쾌한 일, 기분 나쁜 사람들을 생각하며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다.
17. 之之之中知 行行行中成(지지지중지 행행행 중성)’이라는 말이 있다. 가고 가고 또 가다 보면 알게 되고, 행하고 행하고 또 행하게 되면 이루게 된다는 말이다.
▶ 가훈이라고 해야 하나?? 개인적으로도 집안의 좋은 글로도 좋다.. 그래서 나도 가훈 또는 개인적인 인생 지침으로 사용할 생각이다.
18. 하루 1퍼센트라도 매일 목표와 관련된 일을 하자.
19. 거북이가 승리한 진짜 이유는 토끼가 경쟁자인 거북이만 보고 경주에 임한 반면, 거북이는 오직 정상에 올라 깃발을 꽂는 것만 생각했기 때문이다. 만약 거북이가 경쟁자 토끼를 의식했다면 애당초 그 게임에 참여조차 하지 않았을 것이다.
20. 중도에 그만둔 사람들, 그들은 포기하기로 결심할 때 성공이 바로 코앞에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
21. 대나무 중에 최고로 치는 모죽毛竹은 씨를 뿌린 후 5년 동안 아무리 물을 주고 가꾸어도 싹이 나지 않는다. 하지만 그 시기가 지나면 어느 날 손가락만 한 죽순이 돋아나 주성 장기 4월이 되면 갑자기 하루에 80센티미터씩 쑥쑥 자라기 시작한다. 모죽이 그렇게 어느 날부터 쑥쑥 자랄 수 있는 것은 5년의 긴 세월 동안 땅속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성장의 준비를 했기 때문이다.
22. 누군가에게 더 많이 가르쳐주고 싶다면 그에게 가르쳐달라고 부탁하자. 자녀들이 더 많은 것을 배우길 원한다면 그들에게 가르쳐달라고 부탁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