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_크라임 퍼즐
얼핏 유투브로 봤을때..참 잼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 드라마다..
어디서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찾아서 봤다..
10편으로 구성 되어 있고..한편당 60분을 넘기는 드라마다..
드라마를 보는 내내 요약본을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일단,
배우 송선미님의 억지 스러운 악쓰는 장면..뻔한 스토리..또한 어색한 유의역의 고아성님..
윤계상을 제외한 모든 부분이 어색하고..좀 억지 스러웠다..
그리고..마지막에 좀 허무한...결말(?) 메시아라고 했던 분의 어의 없는 말과 행동...
아무 이유 없이 살해하고 죽는 모습(아무리 사이비 종교 얘기라도..목숨까지 받쳐가며 죽는 모습이 난 억지스럽다..)
여튼..
줄거리는 한승민 교수(윤계상님)가 사이비 종교를 알게 되고..동생이 죽기도 하고..
그 부분을 파헤쳐 가는 드라마다..종교라는 이유로 공개 처형도 일삼는다..(난 이부분이 정말 이해가 안간다..
요즘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데..종교적인 이유로 공개 처형을 하나..)
그리고 목적을 위해 살인도 서슴치 않는다..
일부러 감옥에 들어가..사이비 종교의 수장을 찾아 가는 드라마..그 과정중에 많은 희생이 있다..
드라마가 마지막회에 메시아라고 했던 분의 어의 없는 배신과 행동..
그리고 철저하지 못한 내용으로 마지막 여운(?)이라고 남긴 부분까지..
유투버 분들의 사기성에 당한 느낌이다..
잼있게 보신 분들도 있겠지만..난 정말...휴우..
윤계상님을 좋아 한다..GOD때는 별로 였는데..배우로 활동 하시면서 좋아 하게 되었다..
난 이분을 정말 믿고 보는 배우로 느낄 정도였다..
여튼..좀...어설펐던 드라마가 아닌가 한다..
드라마를 그렇게 많이 보진 않는데..골랐던 드라마가 엉성해서..실망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