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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찌질한 아저씨의 꿍시렁꿍시렁..
사용기 및 리뷰/사용 리뷰

삼성 갤럭시 액티브2 사용기

by AKRI 2020. 7. 16.

삼성 갤럭시 액티브 2 사용기 및 개봉기

아침 5시 일어나기로 인해 샤오미 미 밴드 4를 사용 중이었으나, 스스로 GPS가 안되고.. 지도가 안되며, 버즈 플러스를 사용하려고 해도 핸드폰이 없으면 전혀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 그래서 비싼 돈 내고 주문한 갤럭시 액티브 2 스뎅...

골드색으로 44mm다.. 가볍게 알루미늄을 구매할까도 생각했는데.. 난 케이스를 할 생각이 없다.. 그리고 웨어러블은 그냥 아끼면서 차고 다니고 싶지가 않았다. 다만, 액정 보호 필름은 했다.. 예전의 시계들도 사용하다 보니 유리에 스크래치가 많이 나서.. 유리를 몇 번 간 적이 있어서....

여하튼... 이런저런 이유로 구매한 갤럭시 액티브 2다..

내용물은 심플하다..시계와 가죽 줄, 충전기다 끝이다..

44mm "S" 이게 스뎅이다..알루미늄은 다른 표기가 되어 있다.. 골드 색상으로 구매해서.. 골드 골드 하다.. 백화점과 삼성 대리점(?)에서 이색 저색 착용을 해 봤는데.. 골드가 가장 이뻐 보였고.. 맘에 쏙 들었다.. 난 원래 실버색을 좋아하는데.. 이것도 나이 먹은 티가 나는 건가??

블루투스,와이파이, GPS 기능이 된단다..

짜잔.. 본체를 빼니.. 저렇게 나왔는데.. 시계, 시계줄, 충전기, 사용 설명서가 끝이다.. 별거 없다.. 혹시 중고로 판매할지 몰라서 고이 간직하려고 짱 박아 두었다..ㅎㅎㅎ

시계답게.. 스크래치 안 나게..

끈은 맘에 안 드는데.. 일단.. 착용 중이다.. 이거 물 먹으면.. 흐물흐물 해진다.. 난 막 쓰는 편인데.. 가죽보다는 실리콘이 좋은 것 같아.. 알리에서 실리콘을 구매했다..

사용 중인 액티브 2

와~! 확대해서 보긴 처음인 듯... 액정 표시가 많이 나네.. 역시.. 보호 필름을 하길 잘했다... 스크래치 봐.. 알리에서 여분의 필름을 더 구매했다.. 그거 도착하면 바꿔야지..

우리나라는 비싼데.. 중국 생산이다.. 알리에서 사는 것 하고 무슨 차이 인지....

일단.. 실물을 봤으니.. 기능 설명을 좀 하면.. 나는 우선 적으로 고민했던 게..

1. 핸드폰 없이 지도나 GPS가 될 것.

2. 핸드폰 없이 버즈와 블루투스 연결이 돼서 MP3를 들을 수 있을 것

단, 두 가지 였다..역시 두가지 기능은 다 됐다..

아침 5시에 일어나서 버즈 알맹이 두 개만 빼서 뒤에 꽂고.. 핸드폰은 충전기에 거치하고 액티브 2만 차고 아침 조깅을 나간다. 그러고 돌아와서 핸드폰과 동기화하면 거리며, 심박수며 다양한 내용들이 나온다..

처음부터 큰 기능을 추구한 것이 아니기에.. 핸드폰 안 들고 다니는 게 어디냐... 가볍게 뛰고 오기 딱 좋은 궁합이다..

현재까지는 나와 잘 맞아서 잘 쓰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무겁고.. 짠 대기 시간을 불편한 점으로 꼽는다..

그런데.. 나는 신경 쓰이진 않았다.. 원래 시계는 무겁다..(아날로그시계도 무거웠다..) 알루미늄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아침 운동이 주목적이기에 샤워하거나, 퇴근하고 집에 가서 충전하면.. 얼마 지나지 않아 100% 완충이라.. 불편함을 못 느낀다. 예전에 미 밴드도 일주일에 한 번은 충전했다..(60% 이상 남아 있어도..)

아직까지 자전거로 장거리를 나가 보진 않았지만.. 현재까진 잘 사용 중이다..

추천까지는 아니더라도 구매해서 쓰는데 후회하지는 않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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