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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찌질한 아저씨의 꿍시렁꿍시렁..

글쓰기/꿍시렁꿍시렁15

머리가 복잡한 날들.. 머리가 아프다고 해야 하나? 첫째의 골절, 매형의 병원 폐쇄(오해 마라.매형이 환자다.),아빠의 소견(무서운 병) 이런것들이 요즘 나에게 다가 왔다. 나이가 먹어서 여러가지 일을 겪게 된다고는 하지만... 겪고 싶지 않은 것들이라..거리를 두고 싶다.. 그러나, 어쩌랴..다가온 것들을..그냥 덤덤하게 받아 들이고 넘어 가야지.. 그 와중에 힘든 사람도..슬픈 사람도..이겨내서 행복한 사람도 있으리라.. 모두가 이겨내서 행복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지만..맘처럼 되지 않는 것도 어쩔수 없는 일이라.. 그냥..순리에 따라 살아야 하나?? 나이를 먹던..경험을 많이 하던..새로운걸 받아 들이는 건 쉬운 일은 아닌 것 같다.. 2024. 6. 3.
티스토리에 대한 꿍시렁.. 다른 것 보다 티스토리를 많이 쓰는데.. 왜 티스토리는 탭 버전을 만들지 않는 걸까요?? 다양한 방식으로 블로그 사용할 수 있게 해 주면 좋을 텐데... 스마트폰은 지원이 되는데..노트북도..그런데..갤럭시 탭은 지원이 안 되는 것 같아요.. 지원해 주면 안 되나?? 2022. 8. 28.
학벌에 대해... 학벌에 대해 크게 신경 쓰고 살진 않았다..그렇다고 학벌이 좋진 않다..전문대졸..... 그래도 나름 일도 잘 한다는 소리도 듣고..외국계,대기업,중견기업,벤처(예전엔 스타트업을 벤처라고 했다.너무 늙었나??)등등을 다니면서 좋은 평가도 많이 받고..일 잘한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다.. 그런데..아이가 크니까..내가 이런 소리를 한다.. "학벌이 낮으면(공부를 못 하면)너에게 오는 기회가 제한적일꺼야..그래서 공부는 필요 한 것 같아!" 난 현실에서 학벌로 인해 피해 봤다고 생각 하는게 없긴 하다.. 그러나, 최근 학벌로 인해 기회가 사라질뻔한 사례가 있었다.. 공부에 대한 목마름은 없긴 한데..그래도 공통 기회라는게 있는데..그 범위 안에는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 일을 잘 하던..못 하던..그건 개인적.. 2022. 3. 28.
바람 피면 왜 아내에게 더 잘 할까?? 바람을 피면 아내에게 왜 더 잘할까? 내가 바람을 핀다면..?? 고민을 해보니..(바람 안 피운다..) 미안해서가 아니라..안 들키려고 그러는 것 같다.. 요즘 미팅을 했더니..물어봤던 얘기다.. 그 분은 미안해서 그런 것 같다고 했는데.. 난..생각해 보니..미안해서 보다는 안 들키려고 더 잘하려고 할 것 같다..(우이..이렇게 적으니..굉장히 이기적으로 보인다..) 여튼.. 바람을 피우면 아내에게 더 잘 하는 이유는 뭔가에 대해 정말정말 쓰잘데기 없이 고민을 해 봤다..ㅎㅎㅎ 이직을 하던..바람을 피우던..기존에 있는 회사..기존 아내에게 들키지 않고 몰래 해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잘 하려고 하는 게 아닐까?? 2022. 3. 28.
회사에서 구타 유발자들.. 회사 생활을 하다 보면 짜증 나는 스타일의 사람을 만나게 된다.. 짜증 나는 스타일의 사람중 몇몇을 추려 보면.. 1. 정말 짜증만 내는 사람 2. 잘난 척만 하는 사람 3. 일 정말 못 하는 사람 4. 얍삽한 사람 이렇게 정리가 될 것 같은데..(더 있나??) 1. 정말 짜증만 내는 사람 -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관리직이 많다..정말 화만 내고..짜증만 낸다..자신이 해 봤다고..여러 방향으로 하지 않으면서.. 또한, 자기의 주관적인 생각에 안 맞다고..객관적인 지표도 무시 하는 경우가 있다.. 여튼 이런 사람들은 자기 주장이 강한 것 같다..모든걸 자기 위주로만 하려고 한다..그래서 안 맞으면 짜증을 낸다.. 2. 잘난 척만 하는 사람 - 잘난 척 하더라도 일을 잘 하면..그래도 괜찮다..일도 못 하.. 2022. 3. 16.
오랜만에 꿍시렁.. 정말 오랜만에 꿍시렁 해보자.. 요즘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너무 무리한 요구..무리한 지시가 있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 변명이라고 해도 어쩔수 없는데.. 당장..1억을 가져와..라는 식의 무리한 요구..무리한 지시는 저 사람이 왜 그럴까?? 무슨 의도가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결국..그 사람의 스트레스를 해소 하는 창구 밖에 안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직장내 괴롭힘이라고 해야 할 것 같기도 한데.. 나에게 직접적으로 대놓고 얘기 하는 것도 아니라서..스트레스만 쌓여 가는 것 같다.. 이러다 결국 튕겨져 나가겠지..ㅎㅎㅎ 무리한 요구를 하는 사람도 그 윗사람에게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걸 알고 있다.. 그렇다고..아랫사람한테 스트레스를 푸는건 아닌.. 2022. 2. 15.
의자를 사 주는 이유.. 회사에서 비싼 의자를 사줬다.. 그것도 시디즈 계열로다가..인터넷 최저가가 30만원이 넘는다.. 난 우리 애들한테 무언가를 사 주면 조건을 달거나, 결과에 대한 포상으로 주는데... 그리고 의자 또는 책상을 사주면 공부를 더 많이 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사주는데... 이 회사 대표는 무슨 마음으로 사줬을까?? 부모인 내 마음으로 생각해 보면..돈 더 벌어와라..일 열심히 해라가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드니..웃겼다..ㅎㅎㅎ 내심 뿌듯 하기도 했을 것 같다..내가 돈을 벌어 이렇게 비싼 의자를 사줬다 라고.. 대표의 마음이야 어떻든..괜시리 내가 우리 아이들에게 무언가를 해 줄때의 마음과 오버랩 되면서..웃기기도 하고.. 잼 있기도 했다.. 별걸 다 갖다 붙히는 것일수도..ㅎㅎㅎ 2022. 1. 26.
당근..그리고 또 다른 중고 사이트..등등 사용 후기 요즘 정리를 많이 하고 있어서..중고 물품으로 판매 하는 것들이 점점 늘어 나고 있다. 그런데...문제가 생겼다... 왜...도대체 왜....판매 물건에 대해 다 적었는데...한번도 읽지 않고...문의를 하는지.. 일일히 문의 오는 것에 대해 설명하기도 힘들고..귀찮기도 하고.. 적었으면..구매 할 생각이면..그래도 내용은 한번씩이라도 읽어 봐야 하는 거 아닌가?? 나..또한 그렇게 살고 있지 않는지..대충 읽고..대충 이해하고..대충 듣고... 그렇게 제대로 읽고..듣고..이해 하지도 않으면서 아무렇게나 문의 하고 무수한 말들을 내 뱉는건 아닌지... 짜증 섞인 말투로..안 읽어 보셨냐고..채팅창에 따졌다.. 상대방도 잘 못 했는지..아님..무시 했는지..그 다음부터 말을 걸지는 않는다.. 어떤 사람은.. 2022. 1. 5.
"다름"을 알게 된다는 건... 몰랐다...엄마,아빠라라서..애들이라서..동생이라서..누나,언니라서..친해서..등등 가깝다는 이유로 같을꺼라는 막연한 생각.. 그러다, 하나의 이슈가 발생하거나, 사건이 발생 하거나, 서로 다르다는 걸 알게 되는 순간이 있다. 싸워서가 아니라..의견이 다르다는 이유가 아닌..다른 뭔가.. 그걸 알게 되는 순간.. 뭐든지 이해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생각이 든다. "다름"을 알게 된다는 건 이해 하는 것이 많아 진다는 것일 수도 있지만. 인정 하고 싶지 않은 부분도 있는 것이 솔직한 마음이다. 한 가족의 구성원들은 같은 장소에서 생활 하는 것이 많고..같이 웃고, 같이 슬퍼 하는 것이 많기 때문에 문화적으로 정신적으로 많은 부분에서 동질감(?) 같은 "같음"을 당연시 여긴다. 그래서, 남녀가 결혼을 하면 .. 2021. 12. 9.
깨진 핸드폰 액정.. 나는 핸드폰을 잘 떨어뜨리지 않는다. 또한, 핸드폰을 깨끗히 쓰는 편이다. 그래서 항상 보호 필름과 핸드폰 케이스를 사용 하고 있으며, 그것도 모자라..핸드폰 케이스 및 필름까지 닦는다..무려 알콜솜으로도 닦는다. 깨끗한게 좋고..깔끔한게 좋다.. 본론은 이제 부터다..만약 케이스가..보호필름이 조금이라도 떨어지거나...문제가 생기면..난 새로운 케이스와 보호필름으로 바꾼다...조금의 스크레치도 못 본다..깨끗해야 한다..(그렇다고 완벽주의자는 아니다..옷은 더럽게 입기도 하고..등등..) 그래서 핸드폰을 구매 하게 되면..그 핸드폰에 맞는 케이스를 2~3개..보호 필름 또는 강화 유리를 2~3개 이상 갖고 있다.. 문제 생기면 바로 교체 할 수 있도록.. 아무 생각 없이 그렇게 살고 있는데...주변 사.. 2021. 12. 6.
두 사람이 있다.. 두 사람이 있다..나이는 50대 중반으로 비슷하다.. 한명은 까칠 하다..한명은 무디다.. 까칠한 한 명은 자기만 생각 한다.. 밥 먹을 때도 코로나이기도 하지만...별도의 앞접시를 사용 하여 반찬도 혼자 먹는다.. 차를 운전 할때나,마우스를 잡을때도 장갑을 끼거나 화장지로 닦는다.. 개인 플레이가 많고..같이 어울리지도 않는다.. 매번 이렇게 해라..저렇게 해라..요구만 한다.. 무딘 한명이 운전을 하면 차가 흔들린다..너무 빠르다..등등 무딘 한명은 정말 무디다...이해력이 떨어지는 것 같은 느낌도 든다.. 까칠한 한명이 차가 흔들린다..라고 하면 그래도 조심을 해서 운전을 한다. 두 손으로 운전 하지 말라고 하면 한 손으로만 운전 한다.. 밥도 같이 먹고..사람들이 요구 하면..그냥 따라준다..대신.. 2021. 11. 30.
스타벅스와 저가형 커피의 차이. 스타벅스의 선물이나..이벤트를 중요 하게 생각 하지 않는다.. 다만..스타벅스와 저가형 커피의 차이가 궁금할 뿐이다.. 커피 콩의 차이..맛의 차이..기타 제품들의 차이.. 커피를 좋아 하고..커피를 즐겨 마시기에..다양한 커피를 먹어본 봐론..내 입이 지극히 평범 하여 맛 차이를 못 느끼겠다.. 다만, 차이를 느끼는 건..드롭 커피는 산미가 조금 있고..아이스아메리카노는 산미가 부족 한것..커피콩을 바짝 로스팅 하면 쓴 맛이 강한것..살짝 하면 신 맛이 강한것 정도이다.. 전무가들 처럼 고소하고..향기가 나고..이런건 모른다.. 그래서, 난 그냥 들고 다닐때는 저가형 커피를 마신다.. 대신, 언제부턴가 커피숍 안에서 무언가를 해야 할때는 스타벅스를 간다..정말 안에서 무언가를 하기에 좋은 장소 인 것 .. 2020. 8. 3.
날씨 정보에 대한 궁시렁궁시렁 오늘 비 온다고 했었나?? 내가 날씨 정보를 못 본건가?? 목요일날 비가 온다고 했었는데.. 아침에 눈을 떠 보니..비가 왔다..전혀 예상 하지 못한 "비"였다. 오늘은 비가 온다는 생각 자체를 하지 않았다..그래서 기상청에 속은 느낌이다.. 내가 무지 했던건지? 아님 정보가 잘 못 된건지...그것도 아님 예측이 어긋났던 건지..여튼 이러저러한 이유로 꼬일때가 있다.. 전직장 그만 둘때의 느낌이다...별 것 아닌거라 생각 했는데..들었던 정보도 그닥 크지 않았는데..그래서 약하게 예측 했는데.. "아니였다" 정말 크게 한 대 맞은 느낌이다.. 그래도 어찌 하랴..넘어가야 할 것을 비가 안 온다고 생각 해야 하나? 우산을 준비 못한게 잘 못 이지 뭐.... 다음엔 우산을 준비 해야겠지..오늘 처럼.. 그럼.. 2020. 7. 22.
인생은 지름길이 없다. 그리 많이 먹진 않았지만..아주 어린 나이에도 느낄수 있는 내용인 것 같다.."인생은 지름길이 없다" 장인이 되라는 얘기가 아니다..회사 경력이 약 18년 정도 되는데.. 절반 이상이 정보보안쪽이였다.. 금번 이직을 하는데..다른 업무를 몇 번 지원 하였으나..면접에서 다 떨어졌다.. 이유는 간단 했다..보안쪽으로만 경력이 있어서 어렵다는 거였다.. 다른 쪽 업무를 보기 위해서 나는 신입처럼 초짜가 되어야 한다.. 그래서 다시 한단계 한단계 올라 가야 한다.. 나이 많고 IT 경력이 많다고 해서 무조건 되는 것이 아니였다.. 젊은 나이에 성공한 사람이 부럽기도 했는데..그 사람들 경력을 보면 단숨에 올라간 사람은 몇 되지 않았다..젊은 나이에 도전 하고 실패 하고 도전 해서 성공한 케이스가 많았다.. 젊.. 2020. 7. 21.
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저질러라.. 참 이것 저것 망설이고 고민 하는게 너무 많다.. 정말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고민 하지 말고 일단 저지르고 보자.. 시작이 반이고..처음 시작 하면 조금씩이라도 하겠지.. 너무 많은 것을 저지르지 말고..(이건 대책이 없다) 2020.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