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
과천 과학관 방문
오전에 도착..도착했을땐 비가 오질 않았는데..
점심 먹고난 부터는 비가 엄청나게 쏟아지고 있었다..
아림이와 스파크의 이름을 아크리로 정하기로 하고..이제 부터는 아크리로 부르기로 하였다..
도착하자 마자 주차장에서 아크리와 한 컷..
전시관은 스페이스 홀과 과학전시관..
시간 관계상 과학전시관 밖에 못갔음..
그래도 어린이 전시관이 있어서...한 곳에서 2시간 이상 놀 수 있음..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데..손잡이를 돌리면..인형이 올라가는데..아림양은 아직 제대로 돌리지 못함..
그래도 조금 움직이게 한것에 만족해야 했다..
우유팩..나무젓가락등..몇 년이 지나야 분해 되는지 보여주는 곳인데..그냥 아이들은 바람으로 인해 천이 날리는 것이 마냥 좋아했던 곳...설명을 좀 부족 하기도 했지만..아이들이 인지 하기도 힘든 테마인듯..
2층으로 올라가면 다양한 체험이 있는데..그 중 하나..거울.
오목거울.볼록 거울.웨이브 거울등 참 다양한 거울이 있다..
손잡이를 돌리면 비누거품이 바람을 타고 날라 간다..
마냥 신기하게 돌리더니...결국 입으로 분다..유리문이 앞에 있어..불어도 소용 없는데..참으로 열심히 불었다..ㅎㅎㅎ
참 맛이 없는 점심..
식당인데..우거지국과 우동을 시켰는데..정말 맛 없다..
아림양은 노느라 힘들었는지..그래도 잘 먹었다..
블럭 같이 생긴 나무를 쌓아 여러가지를 만들 수 있는 체험..
아림양과 잼 있게 나무를 쌓았던 기억이..
아림양은 나무 블럭도 좋아했지만..퍼즐식 블럭도 좋아했다..
정말 집중도가 높았던..놀이
오후 3시쯤 나와서 집으로 가는데..힘들었는지 골아 떨어진 아림양..
와이프한테는 아림양과 여행을 하기 위해 차를 산다고 하지 않았지만..
아크리를 갖고 아림양과 다양하게 여행을 해 볼 생각이다..
다음에는 어디를 갈지..
가까운 거리 부터 시작해서..점점 멀리 여행을 떠날 생각이다..
경차라 좀 부담은 되지만..그래도 아림양과 여행을 떠나기엔..좋은 운송 수단이 될 듯..
다음은 어디 갈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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