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버지1 아빠의 형.. 지금까지 살면서 내 주변에서 "죽음"이라는 걸 실질적으로 느낀건 두번 정도 된다.(장례식 다녀온거 빼고) 한번은 내가 죽을 지도 모른다는 경험을 한 것이고..또 한번은 처형이 장기 이식으로 기적적으로 살아난 것이다. 그 전에도 주변에 죽음이라는 것이 있었지만..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실질적으로 와 닿지는 않았다.. 4월 3일 큰아빠가 돌아가셨다. 요즘은 코로나로 인해..장례가 좀 늦어지기도 하는 것 같다.. 4일장을 통해 어제 발인을 했다.. 나에게는 큰아빠가 두분 계셨다..첫째 큰 아빠는 시골에 사셨고..두번째 큰 아빠는 내가 어릴때 주변에 사셨다. 첫째 큰아빠는 내가 꽤 어렸을 때 돌아가셨다..어제 얘기 하다 보니..25년전 일이란다.. 두번째 큰아빠는 이번에 돌아가셨다... 어느 정도 연세가 있으셔서.. 2022. 4.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