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암수살인
감독 : 김태균
출연 : 김윤석, 주지훈, 문정희, 진선규등
상영시간 : 110분
끝까지 미운 주지훈(강태오)..
끝까지 바보 같은 김윤석(김형민 형사)..
그래도 끝까지 바보 같은 김윤석(깅형민 형사)때문에 억울한 죽음을 찾을 수 있지 않았을까?
이 영화는 처음에 실화를 바탕으로 한 허구라는 메세지가 나온다.
부산에서 일어난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고 뉴스에서도 본 듯 하다.
한해 200건이 넘는 원인 조차 찾을 수 없는 실종자들..
이 영화는 범인을 찾아 다니는 영화가 아닌 피해자들을 찾아 다니는 영화이다.
범인의 말에 의해..바보 같이 여기 저기 파헤쳐 보지만 범인에 놀아나는 경우도 실제 있을 것 같다.
개인적인 돈을 써 가며..(정말이란다...) 범인의 말에 의존에 피해자들을 찾아 다닌다..
말 못한 피해자들..
주지훈(강태오)는 마지막에 한줄로 무기징역을 받고 교도소에서 자살 했다는 메세지가 나온다.
또한, 김윤석(김형민 형사)는 2018년 현재도 계속 피해자들을 찾아 다닌다고 한다.
실제 경찰,형사분들이 바쁘시겠지만..억울한 죽음은 없어야 하지 않을까?
그래도 끝은 벌은 받았기에..안도를 해야 하는지..음...
영화는 정말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는데...
끝까지 바보 같은 김윤석(김형민 형사)에게 감사를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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