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다 보니..오래된 친구의 편안함이 고맙다..
언제 불러도 만나서 얘기 나눌 수 있는 사람..
인생 살면서 그런 사람 1~2명 있는게 얼마나 좋은지..
그 만큼 사람 관계에서 오랜 시간을 같이..아니면...지속적으로 지낼 수 있다느 것이 감사하고 고맙다..
그런 친구..그런 분들이 3명 정도 된다..
다소 엉뚱해도..들어주고..이해해 주고..이야기 해 준다..
(그래도 돈은 안 빌려 줄꺼야..아마...ㅎㅎㅎ)
그래도 그게 어디냐..이 정도면 성공 한거지..
어르신들이 많은 친구 보다..진정한 친구가 좋다고 했는데...
난 그런 사람이 있는 것 같다..
정말 오래된 친구..오래된 친구가 많아도...
진정으로 나를 생각해 주는..가끔 만나도..편안한..그런 사람이 나한테는 3명 정도 있다.
그래서 안심이다..
그냥 힘들다고..그냥 밥 사달라고 하면(너가 사라고 하더라도) 만나서 얘기 하고
위로 받고..위로 해 줄 수 있는 사람..
난 위로 받는데..그 친구..그 분들은 나로 인해 위로를 받고..위안을 받는지..
그런 위로..위안을 받는 사람이 있는 것도..내가 그런 사람이 되는 것도 난 참 좋다..
오래된 친구와 만나서 수다 떨고 나니..그 사람들이 정말 고마운 사람인 걸 알게 되서
몇자 적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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