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재 확진..
내가 아니고..아이들이다..
아이들은 델타 걸렸을 때...약하게 왔다..열은 있었으나...심각하진 않았다..
나와 아내는 좀 심했는데..내가 너무 심해서..아내가 아픈걸 잊을 정도였다..
여튼..
그래서 그런가..아이들이 오미크론에 재감염이 되었다..나와 아내는 백신도 맞았고..심하게 아퍼서 인지..같이 있는데도
재감염은 되지 않고 있다..
오미크론 증세는
1. 고열 발생(아이들 둘다 39도가 넘어 갔다.)
- 아이들이 듣는 약이 달랐다.. 첫째는 이부프로펜 계열(부루펜)로 열이 떨어졌고.. 둘째는 아세트아미노펜 계열(타이레놀 시럽)로 열이 떨어졌다.)
2. 인후통(증상은 경미 하다..크게 아퍼 하진 않았다.)
3. 콧물(첫째가 좀 심했다.)
4. 기침(첫째가 좀 심했다.)
이렇게 4가지 증상이 있었던 것 같다..그럴때 마다 신속항체검사를 하고 두줄 나와서 PCR을 했고..
가족이기에 나와 아내는 PCR을 할 수 있어서 했는데..음성이라는 메세지를 받았다..
이게 웃긴게..옆에 있는데..음성인데..괜시리 목도 아프고..머리도 지끈 거린다..(상상코로나인가??)
꼭 코로나를 약하게 겪는 느낌이다..그래서 저녁 마다..판피린 큐를 먹고 잔다..
여튼..코로나는 재감염이 된다..걸려도..안 걸려도 조심 또 조심 해야 겠다..
그래도 요즘은 코로나 확진자 가족이여도 사회 생활을 할 수 있어서..좀 편하긴 하다..예전에는 갇혀 있었는데..
코로나가 빨리 끝나던가 해야지.....(둘째는 마스크를 쓴 기억 밖에 없다..6살 인생중) 휴우...
'일상 > 사는 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빠의 형.. (0) | 2022.04.07 |
---|---|
여의도..한강 주변을 걷다.. (0) | 2022.03.18 |
봄이 왔다.. (0) | 2022.03.16 |
첫째 아이의 반장 선거 (0) | 2022.03.05 |
추억을 넘기며.. (0) | 2022.0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