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얼큰하고 걸죽한걸 좋아 한다..그래서 순대국..추어탕..감자탕등..여튼..빨간걸 좋아 하는 편이다.
또한, 고기는 잘 먹는데..물에 젖은 고기는 잘 안 먹는다..그래서 김치찌개의 돼지고기나 무국의 소고기등은 잘 안 먹는다..
갈비탕 제외..ㅎㅎㅎ
이 집은 얼큰하고..걸죽하고..고기보다는 순대와 곱창이 100% 채워져 있는 집이다..그래서 내 기호에 딱 맞는다..
내가 추천 하는 음식은 내 입맛에 딱 맞는 곳이다 보니..싫어 할 수도 있다는 점..참고하시길..
첫번째 먹었을 때는 좀 짰다..맛은 좋았는데..짜서 별로 였다..
두번째 먹었을 때는 안 짰다..그날 그날 약간 차이가 있는 듯 하다..
순대국이 특이하게 부추를 넣어 먹게 되어 있다..(추어탕 부추 넣는 경우는 본 것 같은데..)
곱창과 순대만 있어서 좋았는데..곱창이 많아서..씹다 보니 너무 많았다는 생각도 든다.
특별하게 더 넣을 건 없다..여기서 들깨가루등 다 넣어 준다..기호에 맞게 부추만 넣어 먹으면 된다..
같이 식사 하신 분도 정말 맛 있게 드셨다고 하니..국회의사당 근처에 있다면..함 먹어도 맛 있게 한끼를 해결 할 수 있을 것 같다..
'사용기 및 리뷰 > 먹은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티마이베트남(망포점) (0) | 2022.03.05 |
---|---|
군산 빈해원_중화요리 (0) | 2022.02.18 |
군산 이성당_빵집 (0) | 2022.0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