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는 사람과 죽은 사람의 휴식 공간"이라는 별칭이 있는 화성 융건릉에 다녀 왔다.
오전에 가서..융건릉을 보다 오후에 집에 돌아 왔다..
몰랐는데..융건릉은 "융릉"과 "건릉"이 따로 있었다..
능 바로 앞에 있는 벤치..정말 쉼터 느낌이다..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었는데..잠자리 한마리도 와서 쉬고 있길래..같이 찍었다.
앉아서 쉬고 있던 벤치가 이뻐서 핸펀으로 찍은 사진이다.
사진기는 아림양이 들고 가서..앞으로 나오는 능 사진들은 아림양이 찍은 사진이다..
고추잠자리도 와서 쉬고 있길래..한컷
아림양이 내 사진기를 들고 직접 찍어 보겠다고 해서..카메라를 줬다..
풍경은 내가 찍고..나머지는 아림양이 찍었다..
소나무가 아주 길게 쭉쭉 뻗어 있었다..
그 소나무 사이로 그늘이 져서..시원했다..내가 갔을땐..약간 쌀쌀했지만..
도토리가 참으로 많았다..다만..다람쥐에게 줘야 하기 때문에 놓고 가라는 메세지가 여기저기 있다.
우리도 도토리를 많이 주웠는데 모두 다시 뿌리고 왔다..
정말 한적한 곳이다..사진을 찍을때도 사람이 많지 않아 한적했다..
도토리를 줍는 엄마와 아들..참 이쁜 모습이길래 도촬을 했다..죄송..
"아림양 사진" 능에 혼자 올라가 아림양이 찍은 사진이다.
"아림양 사진" 능에 혼자 올라가 아림양이 찍은 사진이다.
길 한가운데 커다란 나무가 있기에..나무 한그루한그루가 멋진 풍경이였다..
넓은 잔디에 나무들이 빼곡히 있다..
아림양과 신재군..
아림양이 신재군을 유모차에 태우고 놀고 다녔다..
신재군은 가는 길에 낮잠을 자서..많이 구경을 하지 못했다.
그래도 푹 자서인지..잘 놀고 왔다..
아림양은 나랑 사진 찍는 것 부터 도토리 줍기까지..다양하게 놀다 왔다..
자연과 함께 쉬고 온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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