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태양..대박 잼있다.
보통 드라마를 보거나 영화를 볼때..보다가 재미가 없을 때 빨리 돌리기를 한다..
성격이 급한것도 있겠지..ㅎㅎㅎ
그러나, 이 드라마는 빨리 돌려 보다..다시 빨리 돌리지 않고 봤다..
뉴스에서는 남궁민의 몸에 대해 말을 많이 하던것 같았는데..
그래서 안 봤는데..실내 자전거를 타면서 시간 때우기로 봤는데..너무 재미가 있었다..
간단하게 줄거리는
한지혁은 국정원 요원이다. 중국에서 활동중 누군가의 계획에 의해 동료를 죽이고 자신을 자책 하다 기억을 지우고
다시 처음부터 적(?)을 찾아 가는 드라마다...결국엔 찾았는데...적인지..
아주 많은 명대사가 나온다..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는 "자신이 본 것만 진실이 아니다.."
"기억을 잃었다고 해서 과거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등등
결국엔 적을 찾았는데..내가 보기엔 적이라고 하기 보다..생각이 다른..견해가 다른..적일 뿐이다..
한지혁이 적을 찾아 가는 동안..IT업체에서 종사 해서였는지는 모르겠지만..정말 많은 용어가 나온다..
IDC,EDR등등 왜..이해가 됐는지..내가 IT에 꽤 오래 있었긴 했나 보다..
여튼..반전이 있어 재미가 있다기 보다..적을 찾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관점에서 생각 하고 볼 수 있었던게 좋았던 것 같다..
그리고..파트너인 유제이...이 여성분은 천재다..모르는 분야가 없는 것 같다..
한편당 1시간이 조금 넘는다..총 12편이고..
잼 있다..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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